넷플릭스發 K-컨텐츠, 재도약할 수 있을까


주변에서 자주 들리는 '넷플릭스에 볼 게 없다'는 말은 K-콘텐츠의 위기를 나타낸다. K-콘텐츠는 넷플릭스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이런 인식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 지수에 따르면, 2024년에는 상위 3위 안에 OTT 오리지널 콘텐츠가 없다. 2021년 '오징어 게임'이 1위를 기록했지만, 현재 K-콘텐츠의 화제성이 감소하고 있다.

 

넷플릭스 주간 톱10 자료에서도 인기 콘텐츠의 점수가 매년 줄어드는 추세를 보인다. 2024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3위 안에 없으며, K-콘텐츠의 인기가 현저히 떨어졌다.

 

플릭스패트롤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넷플릭스에서 K-콘텐츠 수가 15개로 감소했다. 이는 K-콘텐츠의 하향세를 나타낸다.

 

K-콘텐츠의 인기가 줄어들면서 넷플릭스에서의 시청 경험이 저하되고 있다. 향후 '오징어 게임 2'와 같은 킬러 콘텐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