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여름 컬렉션 선보이는 패션쇼 개최


버버리는 런던의 로열 내셔널 시어터에서 ‘2025 여름 컬렉션’ 패션쇼를 열었다. 

 

크롭트 레인웨어와 릴랙스 핏 팬츠, 밝은 롱스커트가 여름의 경쾌함과 우아함을 표현했다. 라일락, 그린, 스카이 블루, 화이트 색상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러운 균형을 강조했다.

 

쇼는 현대 미술가 게리 흄이 디자인한 특별한 세트로 꾸며져, 브루탈리즘 건축과 버버리의 우아함이 대비를 이루며 독창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행사에는 배우 공효진, 손석구, 올리비아 콜먼, 베리 키오건 등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패션쇼의 화려함을 더하며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버버리의 이번 컬렉션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세련된 디자인과 색감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