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와 함께 '아파트' 대박친 브루노 마스, 한국어로 소감 밝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어로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국 팬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며 첫 음악 방송 1위 소식에 아침 내내 울었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작업한 로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곡 ‘아파트’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요청했다.
브루노 마스의 한국어 메시지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고, 네티즌들은 그의 한국어 실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아파트’는 지난 24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로제는 브루노 마스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이 곡은 로제가 작사·작곡했으며, 한국의 술 문화를 주제로 한 노래로 빠른 인기를 얻고 있다.
발매 후 나흘 만에 스포티파이 글로벌 및 미국 차트 1위에 올랐고, 유튜브 조회 수도 1억을 넘었다. 이는 한국 여성 솔로 가수가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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