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 출산 택한 20대 여성들..한국 사회는 준비되지 않았다
비혼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대 청년 42.8%가 비혼 출산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이는 개인의 주체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비혼 출산을 둘러싼 차별과 편견, 법적·제도적 지원 부족이 여전히 큰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혼 출산에 대한 지원 정책은 저출생 대책으로도 논의되고 있으나 이를 출산율 상승의 도구로 보는 접근은 젊은 세대의 반발을 사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혼 출산을 개인의 권리로 보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 안전망과 법적·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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