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서울시청 품에 안기나


고려대 졸업 예정인 피겨 스타 차준환이 서울시청 빙상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시는 내년 예산안에 차준환 선수 영입 및 연봉으로 2억 원을 편성했다고 알려졌다. 

 

차준환은 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으로, 각종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피겨 역사를 새로 써 왔다.

 

서울시청은 동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에 피겨 종목을 운영한 적이 없어, 차준환 선수의 합류는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